“2030년 매출·영업익 두 배 견인” 이병학 농심 대표의 당찬 포부
“2030년 매출·영업익 두 배 견인” 이병학 농심 대표의 당찬 포부
2025년 07월호
36년간 생산현장서 경험 쌓은 전문가...글로벌 생산기지 설립·감독
올해 부산 녹산 수출 공장 첫 삽...미국 제3공장은 시간 두고 검토
2030을 목표 달성의 해로...“매출·이익 두 배, 해외 비중 61% 달성”
| 전미옥 기자 romeok@newspim.com
‘라면 왕국’을 꿈꾸는 농심이 ‘비전 2030’을 향해 달린다. 2030년까지 매출과 영업이익을 두 배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다. 미국 시장에선 일본 기업을 제치고 라면 1위에 오르겠다고 공언했다. 지휘봉을 잡은 이병학 대표이사 사장의 책임이 막중해졌다.
美 2공장 안정화하고 부산 수출공장 설립
1959년생인 이병학 사장은 충남대 농화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