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 “글로벌 인증 시장 공략 中 시험소 설립 추진”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 “글로벌 인증 시장 공략 中 시험소 설립 추진”
2025년 07월호
시험·인증 수요↑...‘고전압 테스트 챔버’ 3~4기 추가
“향후 유럽·아프리카·남미 확장 기대”
지난해 역대 매출...“3년 내 매출 3000억 목표”
| 이나영 기자 nylee54@newspim.com
국내 대표 시험인증 기업 에이치시티(HCT)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건다. 해외 거점 확대와 산업 분야 다변화를 통해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에이치시티는 이를 기반으로 3년 내 연매출 3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방위산업·바이오·원자력 등 신성장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이치시티는 올해 중국에 첫 현지 시험소 설립을 추진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