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다시 뜬다... 대장주는 '의료 관광'
K-뷰티 다시 뜬다... 대장주는 '의료 관광'
2025년 05월호
K - 뷰티 붐 타고 의료 관광 증가세
의료 관광 2027년까지 6배 성장 전망
클래시스·휴젤 대표적 수혜주
| 한태봉 전문기자 longinus@newspim.com
올해 외국인 관광객 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K-뷰티 관련 종목들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특히 중국의 한한령 해제 기대와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정책 검토가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올해는 미용·의료 관광 레벨업 원년”
외국인 관광객 입국자 수는 2019년에 1750만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2021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94.5% 감소한 97만명에 그쳤다. 하지만 2024년에는 다시 1637만명을 회복했다. 현장에서는 호텔 부족 문제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