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의 귀재 아이유의 1인 2역 울림과 감동의 ‘폭싹 속았수다’
변신의 귀재 아이유의 1인 2역 울림과 감동의 ‘폭싹 속았수다’
2025년 05월호
|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나,너무 좋아~”로 전국의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하고 울리기도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뜻의 이 작품 배경은 제주도다. ‘동백꽃 필 무렵’의 임상춘 작가와 ‘나의 아저씨’의 김원석 감독이 의기투합해 안방극장에 기분 좋은 봄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요망진, 애물단지 애순이’, 아이유가 그린 1인 2역
가수 못지않게 배우로서도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아이유가 이번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에서 연기 인생 10년 만에 1인 2역에 도전했다.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사’ 오애순, 그리고 오애순의 딸 양금명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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