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LG AI연구원장 AI와 바이오 융합의 선봉에 서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 AI와 바이오 융합의 선봉에 서다
2025년 04월호
‘엑사원의 아버지’...LG그룹에 새 기준 제시
AI와 바이오 융합 통해 난치병 치료 도전
| 서영욱 기자 syu@newspim.com
인간이 앓는 대부분의 질병을 고칠 수 있는 신약 개발은 단백질 구조 예측에서 시작한다. 인간의 신체 주요 기관을 이루는 주성분인 단백질의 구조와 상호작용을 분석해야 하는데, 인간의 힘으로 10년 이상 연구해야 하는 고된 작업이다. 의료 분야에 인공지능(AI)이 도입된 후 단백질 구조 예측 기간은 수분~수시간 내로 줄어들었다. 신약의 개발 속도는 빨라지고 인간의 수명 연장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간 순간이다.
알츠하이머 정복 꿈만 아니다?...AI 있기에 가능
이 같은 공로로 데이비드 베이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