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4세’ 허세홍 GS칼텍스 대표 조직 DNA 혁신·신사업 속도전
‘GS그룹 4세’ 허세홍 GS칼텍스 대표 조직 DNA 혁신·신사업 속도전
2025년 04월호
‘미스터 오일맨’ 허동수 명예회장 장남...차기 GS그룹 회장 후보
에너지 산업 대전환 주도...“저탄소 신사업 지속 확대”
|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GS칼텍스는 지난해 국제유가 하락세와 중국 등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라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정유 부문의 연간 매출은 37조원 규모로 전년보다 2.8% 줄었고, 영업손실 18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석유화학과 윤활유 사업에서 부진한 정유 부문의 실적을 만회했다.
GS칼텍스 등 국내 정유사들은 글로벌 시황 변동에도 안정적인 사업을 하기 위해 정유 위주에서 탈피해 저탄소, 바이오연료 등 신사업 확대를 꾸준히 진행 중이다. 오너가인 허세홍 대표가 지난 2019년부터 GS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