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 해군 지원함 2척 한국서 유지·보수·정비
美, 韓 조선 능력 필요...양국 MRO 협력은 윈 - 윈

|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kjw8619@newspim.com\


배학영 국방대 국방안보대학원 교수는 “현재 2척의 미국 해군 지원함을 유지·보수·정비(MRO)하고 있다”면서 “미군은 보안과 방호 등 다양한 이유로 해군기지 안에서의 MRO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은 한국의 조선 능력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해양 MRO 협력은 한미 양국에 윈-윈이 될 수 있다”면서 “해군기지 내 추가 건선거(dry dock) 확보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배학영 교수 “美 고급 설비 국내 설치”

배 교수는 지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