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 진출' 재도전...서준혁 대명소노 회장의 포부
'항공업 진출' 재도전...서준혁 대명소노 회장의 포부
2025년 03월호
대명소노, 티웨이항공 경영 참여 공식화...3월 주총서 ‘표 대결’ 예고
2011년 이후 14년 만의 재도전...항공+호텔업 시너지로 재도약 꾀해
| 남라다 기자 nrd@newspim.com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이 티웨이항공 적대적 인수합병(M&A) 의지를 천명했다. 항공 시장 진출이란 오랜 꿈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한 공격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항공업을 향한 서 회장의 강한 의지가 표출된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서 회장은 올해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이하 주총)에서 경영권 확보 시도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단 티웨이항공 이사회를 장악하고 우군 확보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리조트·호텔 사업과의 시너지를 노리고 포트폴리오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