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세는 ‘웹툰’ 작품성·흥행성 잡은 효자 IP
드라마 대세는 ‘웹툰’ 작품성·흥행성 잡은 효자 IP
2025년 03월호
|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드라마계에 ‘웹툰 열풍’이 일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와 디즈니+, 그리고 토종 OTT 티빙이 웹툰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에 발 벗고 나섰다. ‘D.P.’, ‘지금 우리 학교는’을 비롯해 최근에는 ‘무빙’, ‘중증외상센터’가 큰 호응을 얻으며 성적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대세는 웹툰 IP...영상화되는 웹툰
드라마계에서 웹툰을 기반으로 드라마를 제작한 것은 하루이틀 일이 아니다. 2018년 연재 당시 토요웹툰 상위권에 머물며 인기를 끈 ‘금수저’는 MBC에서 동명 드라마로 만들어졌고, OTT가 국내에 출범하고 시장이 커지면서 OTT업계에서 웹툰 IP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