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를 수소 리더로...장재훈 부회장의 '현대웨이'
현대차를 수소 리더로...장재훈 부회장의 '현대웨이'
2025년 01월호
| 조수빈 기자 beans@newspim.com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체제의 첫 부회장 승진자로 이름을 올리면서 ‘전문경영인 장재훈’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장 대표는 코로나19, 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 제고, 판매 실적 확대와 그룹의 미래 사업인 수소 역량을 강화했다는 평을 받는다. 그는 현대차그룹의 미래 먹거리인 ‘수소 리더십’을 이끌어 가고 있는 핵심 인물이기도 하다.
장 대표는 2024년 11월 현대차 사장단 인사를 통해 2025년 1월 1일부로 완성차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현대차는 “완성차 사업의 근본적 체질 개선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재훈 대표를 부회장으로 승진 임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