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펑펑 내리던 날 르노 ‘그랑 콜레오스’ 타고 달렸다
눈이 펑펑 내리던 날 르노 ‘그랑 콜레오스’ 타고 달렸다
2025년 01월호
미끄러지는 눈길도 충분한 스노우 모드
최고급 성능 모두 보유한 에스프리 알핀 4495만원
| 조수빈 기자 beans@newspim.com
전륜구동만으로도 눈길은 충분했다. 대설주의보가 내린 지난해 11월 27일 눈길을 뚫고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에스프리 알핀 모델을 시승했다. 사륜구동으로 출시된 르노코리아의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에 버금가는 단단함을 경험했다.
제설 차량이 지나다니고 있었지만 눈이 쏟아지듯이 내리고 있는 상태라 길은 상당히 미끄러웠다. 그래서 눈길에 특화된 주행 성능을 위주로 그랑 콜레오스의 주행 능력을 테스트해 봤다.
AI·스노우 모드에 회생제동까지 편의성 겸비
서울 강남에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