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내리고 재미는 그대로 메타 퀘스트 3S, 입문용 MR기기로 ‘딱’
가격은 내리고 재미는 그대로 메타 퀘스트 3S, 입문용 MR기기로 ‘딱’
2025년 01월호
| 정승원 기자 origin@newspim.com
어린 시절부터 게임기로 플레이하는 콘솔 게임을 가까이했다. 패미콤-슈퍼 패미콤-세가 세턴을 즐겨하다 대학생, 취업 준비를 하면서 잠시 멀어졌던 콘솔 게임은 취업을 한 뒤 지금의 아내가 연애 시절에 사준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함께 다시 돌아왔다.
그 사이 게임 시장은 많이 달라져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오픈 월드(Open World)’가 대세가 됐다. 거기에다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는 VR 게임들도 나오기 시작했다. 어릴 적부터 게임을 즐겨했기 때문에 VR 게임에도 자연스럽게 흥미가 갔다. 하지만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별도의 VR 기기를 구매해야 했으며, 아직 VR 초창기라 게임의 퀄리티도 그렇게 뛰어나 보이지 않았다.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