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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히든 스테이지' 영광의 대상에 이찬주…최우수상은 헤밍·채겸

2024년 12월호

뉴스핌 '히든 스테이지' 영광의 대상에 이찬주…최우수상은 헤밍·채겸

2024년 12월호

|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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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제2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신아영, 컬타, 임수연, 윤새. 뒷줄 왼쪽부터 사운드힐즈, 김락균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혁신부문장, 헤밍(hemming), 민병복 뉴스핌 회장, 이찬주, 김금훈 헉스뮤직 대표, 채겸, 박경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부회장, 바닐레어 멤버 신빈.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한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결선에서 포크싱어 이찬주(27)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치열한 본선을 거쳐 톱10에 오른 이찬주는 자작곡인 ‘얼음땡’과 ‘톰(Tom)’을 불러 심사위원단과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상을 수상한 이찬주에게는 상장과 상금 500만원, 음원제작 및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시즌2 ‘히든 스테이지’ 운영사무국은 시상식 영상을 11월 8일 오후 4시 10분 유튜브 뉴스핌 TV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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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수상한 이찬주와 민병복 뉴스핌 회장.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은 헤밍(Hemming)에게 돌아갔다. 또 다른 최우수상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상은 채겸이 차지했다. 두 사람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이 주어졌다. 헤밍은 자작곡인 ‘Ghost of You’와 ‘I want you back’을, 채겸은 자작곡 ‘기억할게’와 ‘환상’을 불렀다. 우수상은 민수현과 사운드힐즈, 장려상은 임수연, 윤새, 컬타가 차지했다. 또 라이징스타상은 신아영, 인기상은 바닐레어가 받았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100만원의 상금이, 나머지 수상자들에게도 상장과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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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을 수상한 헤밍과 김락균 콘진원 글로벌혁신부문장.


이날 시상식에는 본사 민병복 회장을 비롯해 유근석 사장, 박승윤 부사장, 한국콘텐츠진흥원 김락균 글로벌혁신부문장,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박경규 부회장, 심사위원을 대표해 김금훈 헉스뮤직 대표가 시상자로 나섰다.

김락균 콘진원 글로벌혁신부문장은 최우수상을 시상한 뒤 “1년 동안 고생하셔서 이 자리에 오신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이 상을 계기로 승승장구하여 세계 최고의 뮤지션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박경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부회장도 “음악이 사람들의 심성도 이롭게 하지만 세상을 밝게 하는 측면이 있다”면서 “이 상을 계기로 많은 활동을 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이찬주는 “대상을 받게 될 줄은 꿈에도 몰라서 얼떨떨하다”면서 “이 대회를 만들어주신 ‘히든 스테이지’ 관계자 여러분과 항상 저의 음악을 응원해 주는 친구, 가족을 포함한 모든 제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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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을 수상한 채겸과 박경규 음저협 부회장.


뉴스핌 민병복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선발대회가 2회를 맞았는데 저희 역할이 신인을 발굴하여 세상에 소개하는 데서 그치는 거 같아 아쉬움이 있다”면서 “저는 앞으로 청년 창작자들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알릴 기회를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생각이며, 여러분과 머리를 맞대고 한번 길을 찾아보자”고 말했다.

지난 3월 마감된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선발대회 시즌2 ‘히든 스테이지’에는 미래의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총 337팀(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병찬 플럭서스뮤직 의장, 김금훈 헉스뮤직 대표, 강수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이 톱10을 가려 뽑았고, 그룹 ‘다섯손가락’의 리더 이두헌, 시티팝의 선두주자 김현철, ‘재주소년’의 박경환이 톱10 순위결정전의 심사를 맡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가 후원했다. 모든 과정이 유튜브 채널인 뉴스핌 TV(https://www.youtube.com/@NEWSPIMTV)를 통해 공개되면서 많은 팬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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