非통신 매출 확대· AI 전환 속도…황현식 LGU+ 대표의 새 도전
非통신 매출 확대· AI 전환 속도…황현식 LGU+ 대표의 새 도전
2024년 10월호
올해 연임 성공하며 플랫폼 사업자로 전환 박차
AI ‘익시젠’ 확대 적용, AI 인재 확보 총력
| 정승원 기자 origin@newspim.com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지난 3월 대표이사 연임에 성공한 지 6개월이 지났다. 당초 황 대표는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등의 보안사고를 겪으면서 연임이 불투명했다. 하지만 영업이익 1조원 달성, 무선통신 회선수 2위 등극 등의 성과를 앞세워 당당히 연임에 성공했다.
황 대표는 LG유플러스 내부에서 성장해 CEO를 맡은 첫 사례다. 지난 1999년 LG텔레콤에 입사해 강남사업부장, 영업전략담당을 지냈으며 LG통신 서비스팀을 거쳐 2014년 LG유플러스에 다시 합류했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