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택 토스뱅크 PO "평생 무료 환전 너무 파격적? 처음이라 오히려 좋다"
임상택 토스뱅크 PO "평생 무료 환전 너무 파격적? 처음이라 오히려 좋다"
2024년 10월호
2024년 시작과 함께 무료 환전 열풍 일으킨 토스뱅크
“처음 시작했기에 더 자유롭고 과감할 수 있었다”
연말 200만 유저 달성 예상...“‘외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은행 되고파”
| 송주원 기자 jane94@newspim.com
| 윤창빈 사진기자 pangbin@newspim.com
무엇이든 처음이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처음이라 “오히려 좋아”를 외치는 사람이 있다. 임상택 토스뱅크 FX Squad PO(외화담당총괄)이다.
2024년 연초 외환 생태계에 ‘교란종’이 나타났다. 토스뱅크에서 ‘세상의 돈을 자유롭게, 살 때도 팔 때도 평생 무료 환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무료 환전 서비스를 국내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