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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통일오디세이] 평양 남매의 거칠어진 입...2024년 한반도 긴장 파고 높아진다

2024년 02월호

[이영종의 통일오디세이] 평양 남매의 거칠어진 입...2024년 한반도 긴장 파고 높아진다

2024년 02월호

대남 공세 발톱 날카롭게 세운 김정은·김여정
새해 벽두부터 주거니 받거니 저급한 비방전
핵·미사일 도발로 자초한 대북 제재에 ‘휘청’


|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yjlee@newspim.com


연초부터 평양발 한반도 위기 국면이 심상치 않다.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초강경 대남 비방 및 위협 발언을 쏟아낸 데 이어 여동생인 김여정까지 맞장구를 치고 나서면서 행동대장 격의 거친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3대 세습을 통해 북한 권력을 넘겨받은 이들 남매의 북한 권력 내 위상으로 볼 때 당분간 남북 관계와 주변 긴장 상황은 최고조로 치달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포문을 먼저 연 건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정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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