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100세' 보장 어린이보험 가입할까
2023년 03월호
진학·교육보험서 1990년 이후 보장성 상품으로
현대해상이 가장 큰 비중...전담 콜센터 마련
롯데손보·삼성화재도 적극 동참
| 이은혜 기자 chesed71@newspim.com
자녀를 둔 부모들은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 아이가 학교를 다니다 혹은 친구들과 뛰어놀다 다치지 않을까 걱정이 많다. 보험사에서는 이런 고객들의 수요를 잡고자 어린이보험을 출시하거나 보장을 확대하고 있다. 저출산으로 아이를 적게 낳는 가정이 늘면서 여유가 생긴 부모들은 자녀의 100세까지 보장하는 어린이보험에 드는 경우가 많아졌다. 보험사들은 어린이보험의 보장 연령을 30대로 확대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받고 싶어 하는 ‘어른이’의 수요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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