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30% 넘은 윤석열, 대선 출마 닻 올리나
지지율 30% 넘은 윤석열, 대선 출마 닻 올리나
2021년 02월호
| 채송무 기자 aaaa@newspim.com
2021년 신년 가장 큰 관심은 높은 대선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선 출마 여부다.
윤 총장은 정치인이 아니라 ‘검사’다. 역대 대한민국 민선 대통령 중 국회의원 경험을 하지 않은 이는 아무도 없었지만 윤 총장은 국정운영 경험을 간접적으로나마 할 수 있는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청와대 고위직 경험이 전혀 없다.
그러나 윤 총장은 새해 들어서도 여전히 화두다. 신년 초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30%를 넘기는 결과가 나오면서 이른바 반문재인 진영의 상징적 인물이 된 것이다.
높은 지지율이 유지되자 윤 총장의 국정운영 경험 부족을 지적해 왔던 정치 전문가들도 정치 투신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그러나 윤 총장의 높은 인기는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