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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성시대] 테슬라 100만대 양산체제 개막...글로벌 메이커 격전

2020년 01월호

[전기차 전성시대] 테슬라 100만대 양산체제 개막...글로벌 메이커 격전

2020년 0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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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혁명 vs 완성차 친환경차 전략 승자는

|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지구 밖 화성에 액체연료 로켓 ‘팰컨1(Falcon1)’을 쏘아올린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는 테슬라(Tesla)의 CEO이기도 한 엘론 머스크다. 팰컨1은 스페이스X가 설립 6년 만인 2008년 민간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성공한 우주선이다. 스페이스X가 우주에서 일으킨 혁명이라면, 테슬라는 지구에서 만든 혁명이다. 엘론 머스크는 안 된다고 생각했던 전기차로 미국을 놀라게 했고, 이제 중국에서 전 세계를 상대로 승부수를 띄웠다.

2019년 11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호손의 테슬라 디자인센터. 혁명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미국의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가 첫 전기트럭인 ‘사이버트럭’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프란츠 홀츠하우젠 테슬라 수석 디자이너는 사이버트럭의 방탄유리를 향해 금속 공을 던졌다. 유리가 거미줄처럼 ‘쩍’ 갈라졌다. 방탄유리의 안전성을 보여주기 위한 깜짝쇼였는데 유리가 파손된 것이다.

옆에서 지켜본 엘론 머스크는 당황하면서도 “깨지지는 않았다”며 안도했다. 테슬라 주가는 폭락했지만 2021~2022년에 출시될 사이버트럭의 선주문량은 15만대를 넘었다. 이후로도 수많은 패러디가 나오고 있다. 마케팅 효과만큼은 굉장해 보인다. 테슬라와 전기차에 대한 세상의 기대감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다.

사실 전기차는 1873년 가솔린 자동차보다 먼저 제작됐다. 독일의 카를 프리드리히 벤츠(Karl Friedrich Benz)가 가솔린 엔진으로 삼륜차 모토바겐을 달리게 한 1885년보다 12년이나 빠르다. 하지만 배터리의 무거운 중량과 충전에 걸리는 시간, 2배나 비싼 가격 등의 문제 때문에 실용화되지 못했다. 그러나 환경 오염과 자원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1990년대부터 각국 자동차 업체들이 개발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1995년 제너럴모터스(GM)가 ‘EV1’이라는 이름으로 전기차를 시장에 도입했지만 뚜렷한 이유 없이 출시 2년 만에 모두 수거돼 2대만 남기고 전량 폐기됐다. 그 이후 21세기 들어 엘론 머스크의 테슬라가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가장 대표적인 전기차 메이커로 떠올랐다. 그리고 전기차 발전사에 한 획을 그을, 전기차 전성시대가 열리는 2020년 새해가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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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성시대 열리는 3가지 이유

테슬라가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게 첫 번째 이유다. 테슬라는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올해부터 모델3 등을 연간 15만대가량 생산하고, 생산량을 점차 50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량은 2020년 50만대에 이어 2021년 1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현대·기아차와 르노닛산 등 전통적인 완성차 업체들도 앞다퉈 다양한 전기차를 출시하며 테슬라에 맞설 것으로 보인다. GM은 2023년 전기차 20종을 출시하기로 했으며,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기업 인수에 나섰다. 폭스바겐은 2025년 전기차 30종 출시 계획과 함께 대규모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토요타는 2030년 전기차 550만대 생산을 위해 소프트뱅크와 자율주행차 합작사를 설립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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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11월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로스앤젤레스(LA) 테슬라 디자인센터에서 유리창이 깨진 전기 픽업트럭 앞에서 설명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강효주 미래에셋대우 자동차 담당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1월 열린 전기차 토론회에서 중국 전기차 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강 애널리스트는 “중국 정부의 정책이 수요 자극에서 공급 강제로 넘어오면서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넓어지고, 여기에 맞춰 내년에 대규모 신차 라인업이 기다리고 있다”며 “신차들의 성능이 현재의 전기차 대비 20~30%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차량 대수의 증가뿐 아니라 성능의 레벨업이 이뤄질 것이란 얘기다.

두 번째 이유는 유럽의 환경 규제이다. 유럽 회원국을 대표하는 EU 이사회와 유럽의회는 2021년까지 EU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규제를 기존 ㎞당 130g에서 95g으로 27% 강화하기로 했다. 자동차 업체는 올해 판매 차량의 95%를, 2021년에는 100%를 해당 배출량 규제에 맞춰야 한다. 맞추지 못하면 천문학적인 벌금을 내야 한다. 이 규제가 나온 뒤 독일차 업체들은 “매우 엄격한 규정”이라고 반발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자동차 회사는 전기차 등의 판매 비중을 대폭 늘려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세 번째 이유는 완성차 업체가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무장한 전기차 출시 계획을 세웠다는 점이다. 기존 신차를 전기차로 출시하거나 전기차 전용 모델을 통해 경쟁 구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소비자 입장에서 전기차를 더 싸게 살 수 있다는 얘기다. 김민경 미래에셋대우 자동차 담당 애널리스트는 “차량을 구매할 때 가장 우선적인 요소는 결국 가격”이라며 “가격에 따라 시장을 구분하면 테슬라의 모델들이 속한 구간은 규모가 크지 않다”고 강조했다.

테슬라의 대량 생산, 이에 자극받은 다른 글로벌 메이커들의 전기차 비중 확대, 유럽의 환경 규제 등이 어우러져 2020년 전기차 전성시대가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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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 대규모 고객 인도 이벤트가 지난해 11월 22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서 열린 가운데 고객들이 모델3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기자]


하이브리드 포함하면 토요타, 현대·기아차 순

흔히 ‘전기차’로 불리는 전기동력차는 △테슬라와 같은 순수 전기차 △엔진에 전기모터를 더한 하이브리드(HEV) △전기충전식 하이브리드(PHEV) △수소연료전지(FCEV) 등으로 구분된다. 전기동력차 시장은 매년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전 세계 전기동력차 시장은 2018년 429만대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28.4% 증가한 것. 전 세계 자동차 판매가 0.5% 감소하는 사이 전기차는 급성장했다.

차종별로는 하이브리드 증가세가 둔화된 반면 전기차와 PHEV, FCEV는 2015년부터 가파른 증가세다. 2011~2018년 연평균 증가율은 하이브리드가 14.1%, PHEV와 FCEV를 포함한 순수 전기차는 66.8%에 달한다. 단적으로 2011년 전기동력차 판매의 5.7%에 불과했던 전기차 비중은 2018년 46.1%까지 확대됐다. 같은 전기동력차라고 해도 하이브리드보다 전기차의 증가세가 압도적이다.

완성차 업체의 전기동력차 시장은 토요타가 장악하고 있다. 토요타에 이어 현대·기아차가 2위, 테슬라 3위, 닛산 4위, 혼다가 5위다. 2018년 토요타는 168만대의 전기동력차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8.6% 성장했다. 토요타는 순수 전기차의 전 단계로 평가받는 하이브리드 덕이다. 168만대 가운데 하이브리드가 무려 163만대에 달한다. 전기동력차 시장에서 ‘규모의 경제’에 따른 막강한 힘을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현대·기아차는 전기동력차 28만대를 판매해 23.8% 증가했다. 주목할 점은 혼다를 제쳤다는 점과 전기차 비중이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현대·기아차의 하이브리드는 13.9% 감소한 반면 기아차 니로 등 전기차 부문에서 217.4% 증가한 12만대를 판매했다. 이를 통해 현대·기아차는 하이브리드 세계 3위, 전기차 세계 5위 기록을 거머쥐었다. 테슬라는 모델3 호조에 따라 25만대, 닛산은 24만대, 혼다는 23만대를 판매했다.

전기차 시장 세계 1위는 테슬라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테슬라에 이어 BYD가 2위, 르노닛산미쓰비시가 3위, 상하이자동차(SAIC)가 4위, 현대차그룹이 5위를 차지했다. 현대차그룹은 중국 업체를 제외하면 세 번째 순위에 올랐다. 테슬라는 2018년에도 24만5240대를 판매해 세계 1위였다. 현대차그룹은 2014년 2437대를 팔아 시장점유율이 0.9%에 불과했고 세계 순위도 15위였다. 2017년 점유율이 3.7%로 올라선 데 이어 2018년에는 판매량 6만대와 점유율 4%를 넘기며 처음 세계 10위권에 진입했다. 전 세계 전기차 판매는 2014년 17만8000대에서 2015년 31만8000대로 두 배로 뛰었고, 2018년 119만8000대로 100만대를 돌파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8월 한국 시장에 진출, 11월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차량 인도식을 열었다. 모델3는 △스탠다드 플러스 △롱레인지 △퍼포먼스 3종류로 주행거리와 가속 성능이 각각 다르다. 기본형인 스탠다드 플러스는 완전 충전 후 최대 386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정지 상태에서 출발해 시속 100km까지 5.6초 걸린다. 트림별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플러스 5369만원 △롱레인지 6369만원 △퍼포먼스 7369만원이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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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친환경차 ‘2025 전략’ 투자 61조원

현대·기아차가 친환경차에 대규모 투자를 하는 것도 이 같은 흐름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2019년 1월 신년사에서 “지금까지의 성장 방식에서 벗어나 미래를 향한 행보를 가속화해 새로운 성장을 도모해야 할 때”라며 “2019년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시장의 판도를 주도해 나가는 게임체인저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2월 현대차는 △연구개발(R&D)과 경상 투자 등에 30조6000억원 △모빌리티,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에 14조7000억원 등 2023년까지 5년간 총 45조3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어 12월에 친환경차를 포함한 새로운 ‘2025 전략’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12월 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2025 전략을 공개했다.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Smart Mobility Device)과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Smart Mobility Service) 2대 사업 구조로 전환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6년간(2020~ 2025년) 총 61조1000억원을 투자한다. 연평균 투자액은 10조원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제품과 경상 투자 등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에 41조1000억원 △전동화, 자율주행·커넥티비티, 모빌리티·인공지능(AI)·로보틱스·개인용 비행체·신에너지 분야 등 미래 사업 역량 확보에 20조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2025년 글로벌 배터리 전기차,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3대 전동차 제조기업으로 오르겠다는 전략이다. 정 수석 부회장은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인간 중심’으로 제시했다. 정 수석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모빌리티 이노베이터스 포럼(MIF) 2019’ 개막 기조 연설에서 “도시와 모빌리티는 그 시작부터 우리 인간을 위해 개발되고 발전돼 왔다”며 “현대차그룹은 보다 넓은 인문학적 관점에서 인간 중심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모빌리티를 연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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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북경현대 천홍량(宏良) 동사장, 현대기아차 중국제품개발담당 차석주 부사장, 북기그룹 장즈리(自力) 부총경리, 북기그룹 쉬허이(徐和) 동사장, 현대기아차 중국사업총괄 이광국 사장, 북경현대 총경리 윤몽현 부사장, 북경현대 류위(宇) 상임 부총경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 마지막 이동 수단까지

자동차 업계는 친환경차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으로 미래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개인용 비행체(Personal Air Vehicle), 로보틱스,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Last Mile Mobility) 등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군으로 넓혀 연속적인 이동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란 통상 차에서 내려 목적지까지 마지막 약 1mile(1.6㎞)에 대한 이동 서비스를 뜻한다. 전동킥보드가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에 해당된다.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 전략의 핵심은 전기차 확대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배터리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의 연간 글로벌 판매량을 총 67만대(배터리 전기차 56만대, 수소전기차 11만대)로 확대한다.

또 한국·미국·중국·유럽 등 주요 시장은 2030년부터, 인도·브라질 등 신흥시장은 2035년부터 적극적으로 신차에 전동화를 추진한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도 모빌리티 제품이 나온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021년 처음으로 파생 및 전용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며, 2024년 이후에는 전동화 라인업을 본격 확대한다. 고성능 N 브랜드의 경우 전동차, SUV까지 적용하며 차별화 요소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2025 전략’ 발표에서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고객이 가장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미래 경영전략의 핵심”이라며 “고객 변화에 맞춰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가치를 실현하는 스마트(Smart)한 이동 경험을 새로운 가치로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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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서비스’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는 자동차 외에 관리 영역의 새로운 사업모델이기도 하다. 현대차는 자동차와 정비, 관리, 금융, 보험, 충전 등 주요 서비스를 함께 결합해 제공하는 신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현대차 주도의 플랫폼을 통해 고객군과 수익원을 확대한다.

또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서비스’ 사업을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해 차량 내·외부 및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커넥티드카와 정비망으로 수집된 차량 제원, 상태, 운행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단순 제휴 서비스뿐만 아니라 쇼핑, 배송, 스트리밍, 음식 주문, 다중 모빌리티(Multi-modal) 등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서비스’가 삶의 중심으로 확장된 맞춤형 모빌리티 라이프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다중 모빌리티’는 대중교통, 카셰어링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조합해 사용자의 이동 편의성을 최적화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다. 현대차는 2025년까지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전개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북미에서는 4단계 이상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대비해 카셰어링과 로보택시 실증사업을 전개한다. 한국, 아태, 동남아, 호주에서는 시장별 모빌리티 서비스 회사와의 제휴로 시장 진입을 추진한다. 또 유럽과 러시아에서는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서비스’ 결합 사업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앱티브와 40조원 규모의 합작사를 설립해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수소차 시장을 위해 국내외 여러 기업과 손잡는 등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전 세계적으로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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