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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꼭 가봐야 할 라멘 맛집

2019년 08월호

도쿄에서 꼭 가봐야 할 라멘 맛집

2019년 08월호

일본인의 소울푸드 ‘라멘’
전국에 라멘집만 약 20만개
도쿄가 자랑하는 맛집 8선


| 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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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은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다. 아이들이 가장 먹고 싶어 하는 외식 메뉴가 라멘이고, 술 마신 다음 날 직장인들의 해장 메뉴 1순위도 라멘이다.

라멘집을 찾아다니며 데이트를 즐기는 젊은 커플도 많다. 그야말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일본인의 소울푸드다. 전화번호부에 라멘집으로 등록돼 있는 점포만 전국에 약 3만5000개에 이르고, 그 외를 전부 합하면 거의 20만 개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렇게나 많은 라멘집 중에서도 일본 네티즌들에게 꼭 가봐야 할 맛집으로 평가받는 곳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도쿄에서 꼭 맛봐야 할 라멘집을 소개한다.

라~멘 야마구치(らぁ麺 やまぐ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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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신주쿠(新宿)구의 북쪽 다카다노바바(高田馬場)에 있는 라멘집이다. 라멘의 격전지로 불리는 다카다노바바에서도 손꼽히는 맛집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6년 일본 라멘 어워드 TOP 50에 선정됐고, 2018년 도쿄 미슐랭 가이드에도 올랐다. 닭을 사용해 우려낸 육수에 간장으로 맛을 더한 국물이 더없이 깔끔하다는 평가다. 최근 증가 추세인 닭 육수 라멘집 중에서 정점에 서 있다는 평가도 있다.

순수타 면과 미래(純手打ち 麺と未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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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가야(世田谷)구 시모기타자와(下北沢)에 있는 라멘집. 시모기타자와는 뮤직 클럽과 빈티지 숍 등이 모여 있어 유행에 민감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동네다. 라멘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두꺼운 면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껍지만 부드럽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젊은 손님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대표 메뉴는 ‘시오라멘’. 국물은 닭 육수를 기본으로 바지락과 다시마 등을 첨가해 시원하고 깔끔하다. 소금도 엄선한 해초소금을 사용한다.

매콤한 마파면 아카즈킨(辛っとろ麻婆麺 あかずき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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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가야(世田谷)구 소시가야오쿠라(祖師ヶ谷大蔵)에 있는 마파라멘집이다. 매운 라멘을 창작해 파는 집으로 유명하다. 매콤한 라멘의 극치를 맛보고 싶다면 이 집을 찾아가라고 할 정도다. 일반적인 마파라멘과 비교할 수 없는 임팩트가 마니아들을 양산하고 있다. 그저 매운 것이 아니라 매운맛과 단맛의 밸런스가 더할 나위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업시간은 11:00~22:00이지만 재료가 떨어져 일찍 문을 닫는 경우가 종종 있다.

라멘 카시와기(ラーメン かしわ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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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노(中野)구 히가시나카노(東中野)에 있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가게 앞에 손님들로 장사진을 이뤘다는 소문난 라멘 맛집이다. 돈코츠 육수임에도 맑고 투명함을 자랑하는 국물이 특징이다. 바지락과 다시마 등으로 감칠맛도 더했다. 대표 메뉴는 ‘쇼유라멘’이다. 깊은 맛에 깔끔한 맛을 겸비한 간장에 니보시(煮干し, 멸치나 정어리 등을 삶아서 말린 것)로 풍미를 더한 간장 소스는 유일무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소코 훗쿠(味噌っ子 ふっ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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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나미(杉並)구 오기쿠보(荻窪)에 있는 라멘집이다. 가게 이름에서 바로 알아채겠지만 미소라멘이 대표적인 메뉴다. 메뉴판에 있는 라멘 종류는 ‘미소’, ‘가라미소’, ‘탄탄멘’의 3종류이지만 첫 방문 시에는 무조건 미소라멘을 먹을 것을 추천하고 있다. 국물은 닭 육수와 돼지 육수를 혼합해 사용한다. 라멘의 맛을 결정하는 미소는 일본의 3대 미소라고 불리는 신슈미소(信州味噌)와 센다이미소(仙台味噌)를 사용한다.

추카소바 긴자하치고(中華そば 銀座八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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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오(中央)구 긴자(銀座)에 있는 중화풍 라멘집이다. 다레(垂れ·양념장)를 사용하지 않고 국물을 만드는 것이 특징. 긴자에서 라멘 한 그릇을 먹는다면 바로 이곳에서라는 추천을 받고 있다. 오리, 나고야코친(나고야산 닭), 생햄 등과 다시마, 말린 표고버섯, 드라이토마토, 국자가리비 등을 사용한 국물 맛이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래를 쓰지 않고 생햄의 염분으로 간을 맞춰 한층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낸다.

자가제면 추카소바 다케이(多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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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도(台東)구 히가시우에노(東上野)에 있다. 우에노역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있어 찾기가 쉬운 편이다. 2018년 4월 문을 연 신생 점포지만 벌써 도쿄 라멘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다. 대표 메뉴는 ‘쇼유소바’다. 닭과 돼지 육수에 어패류를 섞어 만든 국물은 한번 입에 대는 순간 멈추기 힘들 정도로 풍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면도 입 안에서 튕기는 듯한 쫄깃한 식감이 매우 인상적이라는 칭찬을 듣고 있다.

히요코푸딩(ひよこプリ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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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가와(江戸川)구 히라이(平井)에 있는 조금 특별한 라멘집이다. 모든 메뉴가 다 훌륭하지만 가장 추천하는 것은 두유를 사용한 시로라멘(白らーめん)이다. 닭고기와 향미 채소를 사용한 육수에 두유를 섞어 국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 매우 특이하다.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국물 맛이 먹으면 먹을수록 입맛을 당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미 채소를 토핑으로도 올려줘 자연적이고 건강한 맛을 연출한다는 점도 색다른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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