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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을 캐는 금융그룹 투자할 만한 A주 중궈핑안

2019년 06월호

황금을 캐는 금융그룹 투자할 만한 A주 중궈핑안

2019년 06월호

1분기 펀드 포트폴리오 편입 1위 중궈핑안
핀테크·헬스케어 분야서 막대한 신수익 창출

| 정산호 중국전문기자 chung@newspim.com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 종목 중 하나인 중궈핑안(中國平安, 601318.SH)이 1분기 A주 시장에서 중국 주요 펀드에 가장 많이 편입됐다.

금융컨설팅업체 톈샹터우구(天相投顧)는 중궈핑안이 1분기 말 기준 각 펀드가 가장 많이 보유한 종목이라고 전했다. 총 629개 펀드가 중궈핑안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했다. 올 1분기 중궈핑안 주식의 수익률은 37.43%로 집계됐다.

중궈핑안은 특히 외국인 투자자가 선호하는 종목 중 하나다. 중국 매체 제몐에 따르면 중궈핑안은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臺, 600519.SH), 메이디 그룹(美的集團, 000333.SZ)에 이어 외국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투자한 A주 종목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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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설립된 중궈핑안은 창업 초기만 해도 매출 규모가 418만위안(약 7억1925만원)에 불과했지만 2018년 기준 자산 규모 7조위안(약 1204조원)에 달하는 거대 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보험업으로 성공을 거둔 중궈핑안은 2019년 현재 은행, 신탁, 증권, 핀테크 및 헬스케어 계열사를 거느린 종합 금융그룹으로 발돋움했다.

중궈핑안이 발표한 2018년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매출은 9768억위안(약 168조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1074억위안(약 18조4781억원)으로 2017년 대비 각각 9.9%, 20.6% 증가했다.

특히 이 회사가 최근 주력하고 있는 핀테크, 헬스케어 분야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핀테크, 헬스케어 부문의 지배주주 순이익은 2017년보다 13억5000만위안 증가한 67억7000만위안(약 1조1649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지배주주 순이익 비중도 작년 5.7%에서 6.0%로 높아졌다.

중궈핑안은 중국 금융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금융에 인터넷을 접목한 핀테크 사업을 일찍부터 신수종 사업으로 육성해 왔다. 핀테크, 헬스케어 분야에서 모두 4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루팍스(陸金所), 핑안하오이성(平安好醫生, 01833.HK) , 진룽이장퉁(金融壹賬通), 핑안이바오커지(平安醫保科技) 등이다.

루팍스

루팍스는 2011년 설립된 투자 재테크 인터넷 플랫폼으로, 설립 이래 고성장세를 이어 오고 있다. 현재 5000개 금융상품을 다루고 있다.

회사 설립 8년 만에 가입자 수는 4000만명을 넘어섰다. 규모로나 시장 영향력으로나 동종 업계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8년 말 기준 루팍스가 운용하는 자산 규모는 3694억위안(약 63조5519억원)을 기록했다. 위탁관리 대출잔액도 3750억600만위안(약 64조5160억원)으로 연초보다 30% 증가했다.

루팍스는 C라운드 투자에서 394억달러(약 45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현재 상하이 거래소와 홍콩 거래소를 놓고 기업공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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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안하오이성 (01833.HK)

핑안하오이성은 온라인 건강관리 컨설팅 서비스 기업으로 중국 최대의 인터넷 의료 플랫폼이다. 2018년 12월 31일 기준 누적 고객(이용자)은 2억6500만명, 월평균 활성사용자 수는 5446만명이다.

2014년 설립됐으며 4년 뒤인 2018년 9월 10일 홍콩 증시에 상장됐다. 핑안하오이성은 24시간 온라인 의료 자문, 진료 및 입원 예약, 건강검진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랫폼에 연계된 의사는 5000명이 넘고, 건강검진센터는 1300곳, 치과는 1200곳에 달한다.

핑안하오이성의 2018년 일일 자문 건수는 53만5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4% 증가했다.

진룽이장퉁, 핑안이바오커지

2015년 12월 설립된 진룽이장퉁은 금융회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은행, 보험, 투자 등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2018년 기준 3289개 금융기관에 핀테크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룽이장퉁을 이용하는 은행도 590여 곳에 달한다.

핑안이바오커지는 병원과 의료기관의 관리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관한 서비를 제공한다. 의료기관 맞춤형 경비 관리, 정산, 의료자원 관리, 차트 등용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핑안이바오커지의 영업 범위는 250개 지역에 달하며, 5000여 곳의 병원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진룽이장퉁은 올해 1월 6억5000만달러의 A 시리즈 투자금을 유치하면서 기업가치가 75억달러(약 8조722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핑안이바오커지도 올해 2월 소프트뱅크 등 다수의 해외 투자자로부터 11억500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기업가치는 88억달러(약 10조2344억원)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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