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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골프코스…중장년 위한 여행지 ‘괌’

2019년 04월호

다채로운 골프코스…중장년 위한 여행지 ‘괌’

2019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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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날씨에 다양한 골프 코스
4시간이면 도착...항공편도 많아
국내 면허증으로 가능한 드라이빙 여행

| 김유정 기자 youz@newspim.com


‘가족여행 명소’로 불리는 괌은 쇼핑, 천혜의 자연풍광,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복합 리조트 등으로 한국인 여행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유치원생부터 초등생까지 자녀를 동반한 가족여행지로 인기 있는 괌은 오히려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4시간의 짧은 비행시간에 다양한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어 시간이나 가격 등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 중장년층을 위한 괌의 매력에 대해 알아보자.

쉬운 홀부터 까다로운 홀까지...골프 재미 쏠쏠

한국에서 비행기로 4시간 거리에 위치한 괌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함께 라운딩할 수 있는 골프코스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아놀드 파머, 잭 니클라우스 등 스타 골퍼들이 설계한 레오팔레스 등 총 7개의 골프코스를 갖췄다. 가까운 곳에서 거장들이 설계한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중 온화한 기후로 골프를 즐기기 좋아 마이크로네시아 섬들 가운데 골프의 수도라고 할 수 있다. 비교적 쉬운 홀에서 정확한 샷을 필요로 하는 까다로운 홀까지 코스별 난이도가 다양해 골프의 재미를 더한다.

각 코스는 고유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매일 다른 골프코스를 즐겨보는 것도 괌에서만 가능한 경험이다. 푸른 초원, 코코넛 나무와 아름다운 바다를 만끽하며 라운드를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괌의 골프코스는 북부, 중부, 남부로 나뉘어 있는데 지역별로 개성이 강해 마음에 드는 골프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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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바라보며 골프를 칠 수 있다.


괌 북부에 위치한 괌 인터내셔널컨트리클럽은 일본 프로골퍼 아야코 오카모토의 도움을 받아 설계한 챔피언십 코스다. 미국골프협회(USGA)의 승인도 획득했다. 스타츠 괌 골프리조트의 코스는 미국골프협회로부터 첫 승인을 받은 곳이라는 의미가 있다. 특히 27홀의 광활한 코스를 자랑해 골프 마니아라면 반할 수 밖에 없다.

레오팔레스 리조트는 괌 중부에 위치한다. 이 골프코스는 아놀드 파머와 잭 니클라우스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다.
 중부에는 쟁쟁한 골프코스가 다수 자리하는데 그중 세계 100대 베스트 코스에 랭크된 망길라오 골프클럽도 놓칠 수 없는 코스 중 하나다. 골프코스 천재 설계사 로빈 넬슨이 빚어낸 망길라오 골프클럽은 괌 동부해안가를 따라 위치해 있다. 태평양의 해안 절경을 마음껏 즐기면서 라운딩할 수 있다. 특히 12번 홀은 바다를 넘겨 홀을 공략해야 하는 이색적인 코스로 망길라오의 시그니처 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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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골퍼들이 설계한 골프코스.


중부를 지나 남부로 내려가면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윈드워드 힐스 컨트리클럽, 퍼시픽 컨트리클럽, 온워드 탈로포포 골프클럽이 나타난다. 
윈드워드 힐스 컨트리클럽은 괌의 골프코스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다. 코스가 비교적 쉬워 초보자에게 적격이다.

퍼시픽 컨트리클럽은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 구로카와 기쇼가 설계했다. 그의 팬들에게는 이 코스에서 골프를 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괌 동부해안가에 위치해 모든 홀에서 파노라마처럼 시원하게 바다가 펼쳐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온워드 탈로포포 골프클럽은 샘 스니드, 벤 호건 등 전설의 PGA 플레이어 9명이 각자 2홀씩 설계한 코스다. 탁 트인 전망은 물론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든 레벨의 골퍼가 즐길 수 있다. 골프 애호가라면 한 번쯤 밟아보고 싶은 꿈의 코스다.

천혜의 자연을 드라이빙 여행으로 만끽

국제면허증 없이도 렌터카를 빌릴 수 있는 괌은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드라이빙 여행지다. 우리와 같은 방향의 좌핸들을 사용할 뿐 아니라 도로에 차가 많지 않아 운전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좋다.

괌에서는 렌터카가 있어야 여행의 질도 높아진다. 필수 코스인 사랑의 절벽, 괌 아웃렛, 탈로포포 폭포 등을 즐기기 위해서는 최소 20~30분을 자동차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사랑의 절벽은 시내에서 차로 20여 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높이 솟은 전망대에 오르면 괌의 아름다운 투몬 해변이 한눈에 내려다보여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다. 절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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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몬비치의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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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서는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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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워크는 괌에서 할 수 있는 특별한 액티비티다.


사랑의 절벽에서 차량으로 40분 정도 소요되는 탈로포포 폭포는 남부에 자리한다. 거대한 폭포를 케이블카를 타고 조망할 수 있어 힘들게 걷지 않아도 되므로 중장년층에게 반응이 좋은 여행지다. 탈로포포 폭포는 숨겨진 보물 같은 장소다. 케이블카를 내리면 남국의 수풀이 우거진 길을 잠시 걷는 시간도 주어진다. 많은 나무가 뿜어내는 산소를 실컷 마시고 나면 몸과 마음이 깨끗해진 기분마저 든다.

중심부인 투몬에서 1번 도로를 시작으로 2번, 4번 도로로 이어지는 길을 달리면 바닷바람을 실컷 맞으며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남부에 위치한 메리조 피어는 조용한 항구마을로 잠시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투몬에서 출발하면 절반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잠시 쉬어 가기에 안성맞춤이다. 탁 트인 메리조 피어의 풍광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잡념이 사라지고 가슴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드라이빙 여행만으로 충분하지 않은 여행객이라면 메리조 피어 바로 옆에 자리한 이나라한 천연 수영장을 찾는 것은 어떨까. 자연방파제가 물을 가둬 파도 없이 수영장처럼 바다 수영이 가능해 중장년층도 부담 없이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수영복과 수건만 챙기면 어디든 수영장이 되는 괌의 해변에서 부끄러움은 잠시 접어두고 젊은 시절로 돌아가 실컷 해수욕을 만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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