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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3배 끌어올린 '짐 로저스' 이름값

2019년 04월호

주가 3배 끌어올린 '짐 로저스' 이름값

2019년 04월호

“북한에 집중하라”...대북투자 전도사 자임
“북한이 미국보다 안전한 투자처다”


|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북·미 정상회담 하면 누굴 떠올릴까. 물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다. 하지만 최근 한국 주식시장에 발을 담근 투자자라면 짐 로저스를 먼저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짐 로저스가 화제다. 워렌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 대가로 알려진 그가 다른 곳도 아닌 이곳 한반도에서 새삼 주목받고 있다. 바로 대북 투자 때문이다.

짐 로저스는 미국의 사업가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며, 현재 싱가포르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1970년대 4200%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유명세를 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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