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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다시 온 '내집마련 찬스'

2018년 11월호

10년 만에 다시 온 '내집마련 찬스'

2018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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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500만호 건설계획(1980년), 주택 200만호 건설계획(1988년), 2기 신도시(1999년), 보금자리지구(2008년)까지 10년마다 한 번씩 왔던 ‘내집 마련 기회’가 또다시 찾아왔다. 정부가 올해 3만5000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약 10년에 걸쳐 36만 가구 주택 공급을 선언한 것. 정부는 ‘강남과 분당 사이’란 입지를 설명하며 3기 신도시 조성을 천명했다.

실제로 정부 차원의 대단위 주택 공급 위력은 가공할 만하다. 목동·노원 신시가지, 개포·과천 주공아파트 단지 등을 지었던 전두환 정권의 주택 500만호 건설계획은 80년대 초중반 물가 안정의 기반이 됐고, 노태우 정권의 주택 200만호 건설계획은 92년 이후 5년간 땅값과 집값을 동시에 잡은 쾌거로 꼽힌다.

외환위기로 침체된 경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된 김대중 정권의 2기 신도시 계획은 집값을 잡는 데는 실패했다는 분석이 강하다. 동시적인 공급이 아니라 동탄, 김포, 판교, 파주, 양주 등에서 10년에 걸쳐 이어진 순차 공급이었기 때문. 하지만 2기 신도시가 본격 입주를 시작한 2007년 이후 집값은 안정을 보였으며, 연이어 터진 이명박 정권의 보금자리주택 공급은 미국발 금융위기와 맞물려 ‘할 일’이 없어진 주택건설사들을 대거 도산 위기로 몰아넣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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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대단위 주택 공급이 다시 10년 만에 반복된다. ‘3기 신도시’로 명명된 주택 공급물량은 약 10년간 36만 가구 정도로 10년 전 보금자리주택 공급량인 70만 가구에 비해서도 절반 수준이지만 주택보급률이 100%에 육박해 있는 만큼 적절한 공급량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이는 내집 마련 수요자들에겐 놓칠 수 없는 기회다. 그동안 높은 청약경쟁률과 턱없이 높은 분양가에 좌절했던 내집 마련 수요자들은 통장을 확인하고 다시금 청약 전략을 수립해야 할 시기가 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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